곡성군, 공동급식종사자 위생교육 실시

곡성군은 식중독 예방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 위한 마을공동 급식지원"[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2013년 농업인 마을공동 급식지원 조례를 제정해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마을공동 급식지원을 시행한다.마을공동 급식지원 사업은 농번기철 일손 부족해소와 건강을 함께 챙기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코자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중 조리 시설이 갖춰져 있고 15명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30일 이내 탄력적으로 공동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리 인력의 1일 인건비 4만원을 지원한다.한편 군은 4월 마을공동급식 시행에 앞서 농업기술센터에서 급식종사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사고 등 예방을 위해 공동급식에서 실천해야할 식자재 관리 및 조리, 손씻기 등 종사자 개인위생관리에 관한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마을공동급식에서 단 한건의 위생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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