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천안함 피격 4주기 추모식 참석

통진당은 첫 참석

[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여야 지도부가 26일 오전 천안함 피격 4주년을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 현충광장에서 거행되는 추모식에 참석한다.새누리당에서는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이날 오후 창당대회가 예정된 새정치민주연합은 김한길 안철수 창당공동준비위원장이 나란히 추모 행사에 참석한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와 오병윤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도 추모식에 참석한다. 통합진보당의 경우 추모식 참석이 처음이다. 통합진보당은 그동안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에 동의하지 않았었다. 이외에도 새누리당 정몽준·김황식·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들과 박원순 현 서울시장 등 6·4 지방선거 출마자들도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자연스럽게 조우할 것으로 보인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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