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공무원교육원, 광주·전남 혁신도시 새청사 개청식

농식품공무원교육원, 26일 신청사 개청식 개최지난해 12월 준공 및 이전 완료[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26일 오후 2시 광주ㆍ전남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배기운 국회의원, 권오봉 전남경제부지사, 임성훈 나주시장, 지역주요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진다.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1956년 11월 '신생활지도자 훈련원'을 시작으로 수차례의 명칭 및 직제개편을 거쳐 2013년 3월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농식품부, 소속기관, 지자체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정시책 중심의 교육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교육훈련기관이다.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부지면적 7만1185㎡, 건축연면적 1만3701㎡)로 587억 원을 투자해 2012년 2월에 착공하고 2013년 12월 준공 및 이전을 완료했다.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국정철학과 농정 비전을 지속적으로 공유·확산해 주요 농정과제의 성과창출을 가시화 하는데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광주ㆍ전남 혁신도시는 733.4만㎡ 면적에 총 16개 기관 6723명이 이전하며, 정주 계획인구 4만9499명을 목표로 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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