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박스스코어 3위 상승…10만 돌파 '코앞'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감독 웨스 앤더슨)이 관객들의 발걸음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로 상승했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지난 24일 전국 127개 스크린에서 1만 586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0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9만 9041명이다.영화는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틸다 스윈튼 분)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다녀간 후 의문의 살인을 당하자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그의 연인인 구스타브(랄프 파인즈 분)가 미스테리한 모험을 펼친다는 이야기다. 배우 랄프 파인즈를 비롯해 틸다 스윈튼, 토니 레볼로리, 시얼샤 로넌 등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835개 스크린에서 8만 6708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노아'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493개 스크린에서 3만 2090명의 관객을 동원한 '우아한 거짓말'이 올랐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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