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제회의실, ‘한국의 선거발전 과정과 6.4 지방선거의 과제’ '
이종우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25일 오전 10시30분 광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종우 상임위원(국무위원급)을 초청해 인문사회과학대학(학장 김한배)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에서 이 상임위원은 ‘한국의 선거발전 과정과 6.4 지방선거의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를 주관한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심연수 소장은 “한국 선거발전을 위한 지방선거의 함의를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우 상임위원(국무위원급)은 중앙선관위 총무과장,기획관리관, 경기도선관위 사무국장,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법제실장,사무차장,사무총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사무차장 재임 시 역대 최대 규모인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흠 없이 관리해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완벽한 준비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헌정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재외선거와 선상투표의 관리모델을 표준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2년 1월 양대 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중요성과 주권의 소중함에 대한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유권자의 날을 제안·입법화 해 유권자가 주인이 되는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는 등 새로운 선거환경에 대한 예측과 대응으로 흠 없이 관리했다. 무엇보다 평소 직원들에게 ‘선거관리에 있어 공정과 중립의 자세는 시대와 상황이 바뀌더라도 변할 수 없는 가치이며 최고의 이념’이라는 점을 강조해 원칙주의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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