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라페 헤이즐넛·캡슐 아메리카노'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BGF리테일이 새로운 맛과 형태의 신개념 아이스드링크 제품을 대거 출시한다.편의점 CU는 24일부터 대표 여름 상품인 '델라페(delaffe) 아이스드링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약 2주 앞서 출시한 것으로 예년보다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아이스음료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CU는 업계 최초로 캡슐 아이스커피인 '델라페 캡슐커피(1200원)'도 출시한다. 아메리카노와 헤이즐넛 두 종류로, 캡슐에 담긴 원두농축액을 컵얼음과 컵생수에 직접 제조해 맛과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 밖에,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과즙음료와 버블티 음료도 1200~1500원에 판매한다. 김배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는 "올 여름도 찜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이스음료를 더욱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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