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초고화질 4K 화면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 계획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소니가 자사의 스마트폰에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인 4K디스플레이를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22일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소니 모바일 본사의 기치로 구로즈미는 엔가젯과의 인터뷰를 통해 2014년은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이 경쟁하게 될 것"이라며 "소니에게는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가 최근 공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Z2에는 4K 동영상 촬영 기능이 탑재됐다. 그는 "비록 4K TV가 대중화 되지 않았다고 해도 스마트폰 동영상을 다운 받아보면 일반적인 고화질 해상도보다 화질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이미 4K디스플레이를 탑재할 만큼 적당한 크기의 스마트폰을 개발했고, 이 스마트폰은 충분한 배터리 파워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우리가 4K 디스플레이를 탑재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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