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국내 섬유업체들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및 비즈니스 추진을 돕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내달 11일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2014 한-우즈벡 섬유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세계 제5대 면화생산국으로 풍부한 자원, 높은 경제성장율과 인구증가율을 바탕으로 시장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전략 신흥시장임과 동시에 유망한 투자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참가 업제들이 상담을 희망하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관계자 및 기업인을 초청해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우리 섬유패션 기업들이 우즈벡 투자전략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기업들에게는 호텔 숙박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동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섬유업체는 섬산련 국제통상팀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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