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이스크라 흡수합병 결정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옴니텔이 이스크라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스크라는 모바일 쿠폰 및 커머스 솔루션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이스크라의 최근 매출액은 139억원, 당기순이익은 4억5000만원이다. 자산은 30억원 규모다. 옴니텔은 "모바일 커머스 협력을 강화하고 관리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병목적을 설명했다. 합병 일자는 오는 5월 22일이며 등기예정일은 같은달 28일이다.옴니텔의 합병 결정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여부 및 요건충족 확인을 위해 옴니텔의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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