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 '이렇게 간단할 수가'

▲스트레칭하는 손연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날씨가 풀리면서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춘곤증(spring fever)이란 인체의 신진대사 활동이 봄을 맞아 활성화되며 생기는 일종의 피로 증세다. 겨울동안 침체돼 있던 우리 인체가 낮이 길어지고 활동량이 늘어나는 봄에 적응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인 것. 1~2주 정도 지나 새로운 환경에 완전히 적응하게 되면 이런 증세는 자연히 사라진다. 춘곤증 예방에는 과격한 운동보다는 맨손 체조나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이 좋다. 의자에 앉은 채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의자에 앉아 두 팔과 다리를 쭉 펴준다. ▲허리를 곧게 세운 뒤 팔을 늘어뜨리고 어깨를 앞뒤로 천천히 돌려준다. ▲두 손으로 목 뒤에 깍지를 끼고 목덜미를 주무른다. ▲편안하게 앉아 목을 좌우로 각각 3회씩 천천히 돌려준다. ▲손 끝에 힘을 주고 머리를 골고루 두드린다.스트레칭 외에도 춘곤증을 물리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15~30분가량의 낮잠도 도움이 된다. 또한 밤에 충분히 수면을 취하면 낮에 덜 피곤해진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비타민 같은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로 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을 접한 네티즌은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 간단하네"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 춘곤증이 일시적이라니 다행" "춘곤증에 좋은 스트레칭, 미세먼지 위험하니 실내에서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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