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인기가요 1위에 오르자 눈물을 흘렸다. (출처: SBS '인기가요' 스틸컷)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투애니원 박봄이 '인기가요' 1위에 눈물을 흘려 화제다.걸그룹 투애니원(2NE1)은 16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컴백홈(Come Back Home)'으로 3월 셋째주 '인기가요' 정상을 차지했다.컴백 시기가 맞물린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 그리고 소유X정기고의 '썸'을 제치고 1위에 올라 2NE1에게는 의미있는 승리였다.이날 시상식에서 박봄이 눈물을 흘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봄 투애니원의 1위 소식에 기쁨이 벅차올랐는지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박봄 외 다른 투애니원 멤버들도 환한 표정으로 1위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2NE1의 산다라박은 수상 소감으로 "안무를 짜주신 양현석 사장님, 테디오빠, 팬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투애니원은 이날 방송에서 정규 2집 더블 타이틀곡 '너 아님 안돼'를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투하트,오렌지캬라멜,백퍼센트,동방신기,소녀시대,2NE1,소유X정기고,선미,B.A.P,비투비,레이디스코드,소년공화국,소리얼,트로이,써니데이즈 리얼보컬,알파벳,윙스 등이 출연해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했다.인기가요 1위 투애니원 박봄의 눈물을 본 네티즌은 “박봄 눈물, 소녀시대를 누른 감격의 눈물인가” “박봄 눈물, 진짜 서럽게 울더라” “박봄 눈물, 1위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