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루푸스 병 앓던 셀레나 고메즈, 근황 보니…

▲루푸스 병 앓던 셀레나 고메즈의 근황.(출처: 셀레나 고메즈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루푸스 병'을 앓고 있던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최근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고메즈가 미국 뉴욕에서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고메즈는 약 2년전 '루푸스 병'을 진단받아 호주 및 아시아투어를 갑작스럽게 취소했다. 하지만 고메즈는 꾸준한 재활치료를 받았고 건강해진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루푸스 병은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피부 점막 증상, 신장 증상, 뇌신경 증상 등이 있으며 20대에서 30대 사이의 젊은 여성층에서 잘 나타난다. 뺨의 발진과 원판성 발진, 구강 궤양 등은 루푸스 병에 걸리면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루프스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체 외부로부터 지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면역계가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이 특징이다. 사망까지 이르는 무서운 병 이지만 조기 진단을 받아 치료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가족력이 있다면 조기 진단을 통해 예방하고 고열, 홍반, 사지 통증이 한 달 넘게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루푸스 병을 앓았던 셀레나 고메즈와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루푸스 병, 위험한 병이네" "루푸스 병, 고메즈 나아서 다행이다" "루푸스 병, 다시 아시아 투어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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