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어패럴(www.titleistapparel.co.kr)이 2014시즌 봄ㆍ여름 신제품을 출시했다. 플레이, 갤러리, 피트니스 등 3가지 라인이 있다.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디자인과 패턴에,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일교차가 심한 봄 시즌을 대비한 '퍼포먼스 스웨터'(사진)가 눈에 띈다. 포켓 안쪽에 열전도율이 뛰어나면서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금속인 구리를 입힌 '구리사'를 덧대 체온유지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무더워지기 시작할 때는 수분 컨트롤과 쿨링 효과를 겸비한 기능성 반팔셔츠 아이템이 제격이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수분과 반응해 흡열반응을 일으키는 자일리톨 성분으로 후가공 처리됐다. 일반 셔츠보다 20~30%나 무게감을 줄인 경량성도 자랑거리다. 피트니스 라인 8종과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세련된 감각의 갤러리라인 20종 등 총 310여종의 어패럴과 액세서리가 있다. (02)3014-38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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