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양희예 아나운서의 아름다운 봉사

양희예 아나운서, 매주 월요일 성동청소년수련관 1층 해누리 카페서 자원봉사

양희예 아나운서가 10일 낮 해누리 카페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청 옆 성동청소년수련관 1층에는 해누리 카페가 있다.이 카페는 점심 시간 후 성동구청 직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휴식터다.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등 커피 한 잔에 1500원, 키위주스 2500원 등 저렴한 편이다.해누리 카페는 장애인 바리스타 3명과 자원봉사자 3명이 근무하고 있다.10일 낮 12시40분경. 해누리 카페를 찾았더니 뜻밖의 인물이 자원봉사에 열중이었다.양희예 성동구청 인터넷방송국 아나운서. 양 아나운서는 “3주전부터 월요일마다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봉사하는 기분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양 아나운서는 대학시절 학교 커피숍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점심 시간도 쉬지 않고 이렇게 자원봉사를 즐겁게 하고 있는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