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컴백.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류의 돌풍을 일으켰던 싸이가 올 봄, 드디어 컴백한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들에 따르면 싸이는 2NE1에 이어지는 YG의 2014년 컴백 라인 두 번째 주자로 거의 확정된 상황이다.YG는 올해 빅뱅, 싸이, 2NE1 등 간판 뮤지션들의 그룹 및 솔로 컴백은 물론이고 위너, 악동뮤지션 등 신인들의 데뷔까지 줄지어 예고하고 있다.첫 컴백 주자로 나섰던 2NE1이 국내 음원차트를 싹쓸이한데 이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기선을 제압하면서 YG가 후속 주자를 누구로 선정할지 국내와 음악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었다.현재 싸이의 신곡 내용은 대부분 베일에 가려져 있다. 앞서 YG 측은 싸이가 '젠틀맨'처럼 하나의 곡이 아닌 여러 곡을 연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란 계획을 암시한 바 있으나 아직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다. 싸이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싸이 컴백, 기대된다" "싸이 컴백, 언제 컴백할까?" "싸이 컴백, 이번에도 대박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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