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시청률 15.3%, 소폭 상승 '꾸준한 인기'

MBC '황금무지개' 포스터

[아시아경제 e뉴스팀]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강대선 이재진)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한 '황금무지개'는 15.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14.8%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선호와 유이가 극적으로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영원(박선호 분)은 백원(유이 분)의 횟집을 찾아가 어릴 적 백원과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렸고 울컥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일원의 유골함을 놔둔 채 가게를 떠났다. 백원은 영원이 놓고 간 유골함을 본 후 뛰쳐나갔고 "너 영원이 맞지? 내가 널 업어 키웠는데 널 왜 몰라. 어디 갔었어"라며 눈물을 쏟았다. 영원 역시 "백원이 누나"라며 끌어안았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1 '정도전'은 16.5%,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6.3%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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