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작년 미국 특허 건수 2위...LG는 10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미국 특허 취득 건수에서 삼성이 IBM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10위에 머물렀다. IBM은 8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자사와 주요 경쟁업체들의 2013년 미국 특허 취득수를 비교하는 차트를 공개했다. 이 차트에 따르면 IBM은 2013년에 미 특허청으로부터 6809건의 특허를 취득했고, 삼성은 IBM에 이어 4676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캐논은 3825건으로 3위를, 그리고 소니가 3098건으로 4위를 차지했다. 1947건을 취득한 LG는 10위에 머물렀다.
또 다른 도표에 의하면, IBM은 1851건을 취득한 구글보다 3.5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360건을 취득한 HP보다 5배 이상 앞섰고, 540건을 취득한 아마존보다 12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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