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시작 2주 만에 1만매 넘어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4월 20일 개장을 앞둔 순천만정원 입장권 예매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입장권 예매 실시 후 2주 만에 1년 회원권 7,000매가 접수되고 기관·단체가 참여한 구매약정도 5,000매에 달한다고 밝혔다.이는 입장권 하나로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고 지난해 정원박람회 성공이 시민들의 순천만정원 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순천만정원 개장 분위기가 고조되고 입소문이 더해지면 입장권 예매에 대한 시민 동참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권 예매 대상은 1년 회원권으로 성인 5만원, 청소년 3만원, 어린이 2만원으로 판매되며, 순천시민은 연령에 관계없이 1만원이다.1년 회원권 접수는 순천만정원 서문매표소와 순천시청 민원실,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입장권에 대한 높은 열기는 순천만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반영되는 것 같다며 순천만정원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정원은 우리 삶의 주요한 가치인 '행복 창출'을 테마로 오는 4월 20일 개장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