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이모저모] 데이 '손가락 부상 때문에~'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매치킹' 제이슨 데이(호주ㆍ사진)가 손가락 부상으로 기권했다는데…. 데이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내셔널도랄골프장 블루몬스터코스(파72ㆍ7481야드)에서 개막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캐딜락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1라운드 출발 직전 엄지손가락 부상을 이유로 대회를 포기했다. "전날 MRI 검사 결과가 나빴다"며 "의사가 휴식을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데이가 바로 2주 전 역시 WGC시리즈인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빅토르 뒤비송(프랑스)을 무려 23개 홀 만에 제압하고 '매치플레이의 제왕'에 등극한 선수다. 지난해 마스터스 3위, US오픈 2위, PGA챔피언십 공동 8위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경쟁을 펼치면서 주목받다가 4년 만에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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