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총 1110社 참석 전국 상장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전국 순회 상장설명회를 연다.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녹산, 전북, 전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상장설명회에는 총 1110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지난 2월에도 구로와 울산, 사천, 창원에서 상장설명회를 다섯차례 진행한데 이어 3월에도 여덟차례에 걸처 상장설명회를 열어 상장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상장설명회는 지방 소재 기업들에게 상장효과, 상장제도와 지원정책 등을 설명함으로써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은행(IB) 업무 전문 증권사도 이번행사에 참여, 상장 준비절차와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에 분포한 각종 협회와 관련 단체들을 통해 상장설명회를 열어, 우량기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개별면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상장유치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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