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 장미여관, 초대형 태극기 퍼포먼스·'아리랑'…경건·엄숙

[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장미여관이 초대형 태극기 퍼포먼스와 '아리랑'으로 관심을 끌었다. 장미여관은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명2')에서 '상록수'를 열창했다. 장미여관은 대기실 인터뷰에서 "'상록수'에는 '이기리라, 힘내리라, 버티리라'라는 가사가 있다. 이 부분이 우리나라 정서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장미여관은 '상록수'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했다. 이들은 노래 중간 '아리랑' 선율을 노래하며 초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준비해 애국심을 드러냈다. '상록수'는 김민기의 곡으로 민주화 운동의 대표곡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양희은의 청아한 목소리와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삼일절을 맞아 '대한민국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홍경민, 김종서, 백퍼센트, 장미여관, 유미, 이세준, 준케이가 출연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e뉴스팀 en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