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수공 사장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수자원공사는 1일 휴일도 반납한 채 전국의 부서장 130여명과 미래 물 관리 혁신, 경영 정상화 조기 이행 등 현안을 논의하는 간부 토론회를 펼친다.이와함께 3월 중 전국에 흩어져 있는 현장 70여 곳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본사 간부들이 직접 전국의 현장 70여 곳을 일일이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현안 설명이 아니라 쌍방향 소통을 통해 대안을 찾는 데 역점이 주어진다. 이는 평소 최 사장이 열린 소통문화를 강조, 중요 의사결정 과정에 외부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까지 두루 참여시켜 내·외부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것을 강조한데서 기인한다.최계운 사장은 “공기업 혁신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경영전반에 걸친 고강도 자구노력과 함께 불합리한 관행을 폐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 물 관리에 대한 우리의 책임과 역할이 특히 막중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여러 한계를 극복하면서 물로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중추적인 역할에 힘쓰자“고 강조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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