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벤츠 인증샷.(출처: 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부상으로 받은 벤츠 SUV 차량 인증샷을 공개했다.소트니코바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뷰티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소트니코바는 올림픽 로고가 붙어 있는 흰색 벤츠 SUV 차량 앞에서 엄지를 치켜 세운 채 환하게 웃고 있다.러시아 정부는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자국 선수들에게 45대의 벤츠 차량을 부상으로 선물했다. 금메달리스트는 메르세데스 SUV GL클래스(약 1억6000만원), 은메달리스트에게는 ML 클래스(약 1억1000만원), 동메달리스트는 GLK 클래스(약 6400만원)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선수도 같은 벤츠 SUV 차량을 부상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소트니코바 벤츠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벤츠 인증샷, 부끄럽지도 않나", "소트니코바 벤츠 인증샷, 푸틴이 선물해준건가?", "소트니코바 벤츠 인증샷, 우리나라랑 비교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