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웜홀. (출처: 별그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천송이와 도민준의 오작교 역할을 했던 '웜홀'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별그대에서 도민준은 이 '웜홀'을 이용해 자신의 별에서 지구까지 오가며 천송이 옆을 지킬 수 있었다.'웜홀'은 우주공간에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뜻하는 우주물리학 용어로, 우주 공상과학 영화에서는 웜홀을 통해 시·공간을 이동한다. 과학계에서는 '블랙홀'의 존재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화이트홀'의 존재는 증명되지 않았다. 한편 블랙홀의 기조력으로 인해 진입하는 모든 물체가 파괴될 수 있어 '웜홀'을 통한 여행은 아직 수학적으로만 가능한 이야기다.별그대의 웜홀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웜홀, 정말 신기하다" "웜홀, 진짜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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