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그대 21회 예고. (출처: 별그대 방송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별그대' 마지막회 예고가 공개되며 결말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화제가 되고 있다.27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인 21회 예고가 공개됐다. 별그대 21회 예고에서는 2014년 2월, 궤도를 이탈한 혜성이 지구에 근접해 지나가고 무수한 유성우가 밤하늘을 수놓는 400년만의 지상 최대 우주쇼가 시작되며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음을 예감한 도민준(김수현)이 그려졌다.그는 천송이(전지현)에게 마지막 작별의 인사를 건넨다고 예고되며 새드엔딩에 대한 불안감을 높였다. 한편 26일 방송된 '별그대' 20회에서는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그의 별로 돌아가 살아 있어달라고 말하며 이별을 고했다. 이어 도민준과 천송이는 지구에서의 마지막 7일을 7년처럼 70년처럼 보내기로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특히 도민준은 에필로그에선 천송이의 프러포즈 영상을 보며 웃음 짓다가 결국 눈물지어 이별의 시간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을 그리기도 했다.한편 '별그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은 밤 10시 '별에서 온 그대' 21회를 통해 공개된다. 별그대 21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별그대 21회, 기대된다" "별그대 21회, 벌써 마지막회구나" "별그대 21회, 오늘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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