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강태선 블랙야크는 회장(사진)이 '제 28회 경영학자 선정 경영자 대상'을 수상한다.'경영학자 선정 경영자 대상'은 경영학과 관련한 30여 학회의 모임인 한국경영학회가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경제 및 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기업인을 표창하는 상으로, 1987년 제1회 수상자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이어져오고 있다. 그 동안 경영자 대상은 포철 고 박태준 회장을 비롯해 삼성 이건희 회장,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 등 대기업 회장 등이 수상했다.강회장은 토종 아웃도어 기업을 40여 년간 이끌어오며 업계 발전에 이바지했고, 국내아웃도어의 기술력과 블랙야크만의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한국 아웃도어 업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경영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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