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독서돌봄학교 개관

김성환 노원구청장, ‘공릉독서돌봄마을학교 개관식’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공릉동 독서돌봄학교가 문을 열었다.김성환 노원구청장은 26일 오후 4시30분 공릉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개최된 ‘공릉독서돌봄마을학교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정당 지역위원회 위원장, 시·구 의원,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l 인근 초등학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독서돌봄마을학교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은 물론 돌봄이 필요한 아이는 누구나가 동네에서 안전하게 성장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관, 동주민센터와 같은 공공기관 내 작은도서관, 방과후교실과 결합한 형태의 보편적돌봄 서비스를 말한다.

공릉독서돌봄학교

공릉독서돌봄마을학교는 복지관의 방과후 교실과 결합한 형태의 돌봄교실로 172㎡(52.1평) 규모로 조성돼 돌봄교실 독서프로그램실 독서공간 사무실 등 주요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지난 해 12월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 215㎡ 규모 ‘월계독서돌봄마을학교’를, 지난달 27일에는 109㎡ 규모의 ‘상계1동독서돌봄마을학교’를 개관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수요자 중심의 보편적 돌봄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역의 복지관과 연계한 독서돌봄마을학교를 개관하게 됐다”면서 “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뿐만 아니라 일반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 언제든지 편히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