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엑스레이 검사
구는 척추검사를 분석, 척추측만증이 의심되는 학생들에게 현재 상태 및 향후 치료계획을 개인별로 통보해주고, 엑스레이 결과를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담당의사와 인터넷을 통해 상담할 수 있도록 무료 진료 상담을 실시한다. 검진결과 5도 이상 유소견자에게는 고려대 척추측만증 연구소에서 제작한 ‘척추측만증의 이해와 체조요법’교육용 CD와 안내책자를 배부하는 등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자세 및 운동방법을 알려주는‘튼튼허리 운동교실’을 중곡종합건강센터 5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운동처방사가 탄력밴드와 짐볼 등을 이용해 관절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학생, 보건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척추측만증 전문강의와 운동치료에 대한 보건교육을 하고, 유소견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척추측만증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사후관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가 고려대학교 척추측만증 연구소와 협력, 지난해 지역 내 초등학교 22개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을 실시한 결과 총 3045명 중 허리가 5도 이상 휘어진 유소견자가 14.7%(447명), 10도 이상 유소견자가 5.7%(174명)로 나타났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척추측만증 조기 발견과 치료로 성장기 청소년들 건강을 유지하고 신체 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