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 올해 인력 5000명 감축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가 올해 말까지 인력 5000명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6일(현지시간)보도했다. JP모건은 이날 연례 투자설명회에서 모기지 부문과 신용카드 네트워크 부문에서 총 8000여명을 연말까지 해고하겠다고 밝혔다. JP모건은 그러면서도 준법 감시인 등 관리 인력 3000명을 새로 고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5000명은 JP모건 전체 인력의 2%에 이른다. 지난해 JP모건은 전체 인력의 3%에 해당하는 7600명을 감원한 바 있다.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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