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 포스터
[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이 '폼페이 최후의 날'에 빼앗긴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3일 만에 되찾았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찌라시'는 지난 24일 하루 전국 490개 스크린에서 7만 11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0만 7870명이다.'찌라시'는 지난 20일 개봉 후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켰지만, '폼페이'에 밀려 잠시 2위로 내려 앉았다. 이후 3일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를 되찾은 '찌라시'는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수상한 그녀' '관능의 법칙' 등과 함께 한국 영화의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다.출처도 근거도 실체도 없지만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를 뒤흔든 이슈의 한 가운데 존재하는 위험한 소문 '증권가 찌라시'를 다룬 범죄 추리극이다. 김강우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486개 스크린에서 6만 9401명의 관객을 동원한 '폼페이:최후의 날'이 차지했다. 이어 전국 438개 스크린에서 5만 6415명의 관객을 모은 '수상한 그녀'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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