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청, 100세 시대 행복누리 프로젝트 중등 교원 연수 실시

"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 공감대 확산과 공교육 만족도 제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관내 중등 교원(전입교사 포함)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4일 곡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 및 핵심성취평가기준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중등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대비하는 곡성교육 실현을 위해 곡성교육2014 역점과제인 ‘100세 시대 행복누리 프로젝트’ 추진 일환으로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을 통해 교원들에게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될 자유학기제에 대비하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시험부담을 축소하고 진로교육을 강조해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발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28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계획’에 따라 올해에도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연구(희망)학교 57개교 중 3개교 전학교가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곡성교육지원청은 곡성지역 특성에 적합한 자유학기제 운영 방법 및 자유학기제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코자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 및 핵심성취기준 활용 방안’ 중등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곡성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자유학기제 공감대 확산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 및 만족도를 제고하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토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방안 등 연구(희망)학교를 운영하면서 개발된 각종 자료를 제작해 도내 모든 중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