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자전거 문화센터 개관식 및 시민 자전거 대행진’ 개최

"녹색바람의 근거지가 될 자전거문화센터, 다음달 8일 개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시민이 행복한 도시 순천에는 순천만정원·봉화산둘레길·흑두루미 그리고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가 있다.시민들의 자전거 타기 붐 조성과 온누리 자전거 활성화에 기여할 자전거문화센터가 다음달 8일 개관식을 갖고 축하행사로 시민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시에서 주최하고 자전거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순천만정원 습지센터 내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치러지며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축하행사로 구성된다.행사는 자전거 수리교육, 자전거로 전기생산, 외발자전거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후 문화센터를 출발하여 총 6km 자전거 대행진이 이어진다.자전거문화센터 내부에는 추억을 되살리는 옛 자전거와 자전거 관련 물품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시민자전거대행진은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조은프라자에 이르는 구간으로 학생, 직장인, 주부, 동호회원 등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시민이면 안전모 착용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자전거 문화센터가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자전거와 시민이 만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전거 문화센터 개관식 및 시민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도로과(749-6364)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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