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맥주, 서울대생 1300명과 'MT ATTACK'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밀러 맥주는 건전한 대학가 MT 문화 형성을 진행한 'MT ATTACK 시즌4'가 서울대생 1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1일 밝혔다. MT ATTACK은 '음악과 함께 즐기는 건전한 MT'를 취지로 2012년 10월부터 대학교 학과 혹은 동아리의 MT 현장을 찾아가 과도한 음주를 예방하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특히 주최 측에 방문 사실을 알리지 않고 게릴라성으로 현장을 방문, 즉석에서 유명 클럽을 방불케 하는 서프라이즈 클럽파티를 개최하고 맥주,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지난 19일 밀러 맥주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공과대 OT 현장을 찾았다. 사회에 첫발을 내딪는 신입생 1300여명이 참석한 자리라 더욱 의미 깊었다. 밀러 맥주와 함께 펼쳐진 MT ATTACK은 강남 유명 클럽을 방불케 했다. 국내 클럽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DJ WOW'가 메인 스테이지를 담당했으며, 'MC 벽'이 진행한 레크레이션, 대동놀이도 큰 호응을 얻었다. 단 과도한 음주 예방을 위해 맥주는 1인 2병으로 제한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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