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내달 5일 '해외 IPO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삼일회계법인이 3월5일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전세계 5개 주요 자본시장 거래소인 미국, 영국, 일본, 홍콩, 대만거래소와 함께 국내 유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자본시장 상장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거래소의 전문가들이 직접 나와 해외 주요 자본시장의 현황, 상장 조건, 특장점, 상장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가지고 있는 해외 자본시장 상장 추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외 상장을 통한 성장 전략 수립을 도울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유례없는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하면서 자국의 경기부양을 위한 양적 완화 정책을 펼쳤고, 이에 따라 해당 자본시장(미국·영국·일본)의 유동성이 증대됐다"면서 "국내의 중소·중견기업들 중 해외 상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상장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비교적 용이하게 자금 조달을 한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홍콩·대만 거래소를 초청, 중국시장 비즈니스 연계성이 강한 기업의 홍콩·대만 상장을 통해 기업 신용도 제고로 인한 마케팅 효과와 자금 조달에 대한 장점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참석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 (www.samil.com <//www.samil.com>)을 통해 가능하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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