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점프 실수' 리프니츠카야, 쇼트 65.23점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러시아의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타야(16)가 첫 출전한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65.23점을 받았다.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스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15점과 예술점수(PCS) 33.08점, 감점 1점으로 65.23점을 기록했다.출전선수 30명 중 26번째로 출전한 리프니츠카야는 순조로운 연기를 보였지만 마지막 트리플플립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를 범했다. 점수는 지난 10일 단체전에서 받은 72.90보다 7.67점이 낮았다. 17번째로 연기한 김연아(24·74.92점)에 9.69점이나 부족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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