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신촌 소음해결사 출동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서울시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서울형 뉴딜일자리 ‘소음민원해결사’ 10명을 선발해 전문가로 양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음민원해결사는 명동, 홍대, 신촌 등 소음 발생이 잦고 정도가 심한 사업장을 찾아 소음 민원에 대한 상담과 컨설팅, 소음 자제를 유도하는 홍보 역할을 하게 된다. 소음민원해결사로 선발되면 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후 3~12월 민원발생지역 및 소음발생 우려지역에서 활동한다.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한다. 시급은 6000원으로 4대 보험과 주·연차수당, 교통비 등을 포함해 월 100여만원이 지급된다. 만 18세 이상인 서울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문 자격증이나 경력이 있는 경우는 우대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경력이 있거나 배우자 월 소득이 317만원을 초과한 자 등은 제한된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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