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
향후 1층에는 ‘우리동네선물가게사업단’ 판매전시장, 2층은 자활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실과 교육장, 3~4층은 사무실과 휴게 공간 등으로 사용한다. 리모델링 개관식은 21일 오전 11시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판식과 함께 개관식, 시설 순회 등이 이어진다. ‘용산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근로 능력이 있는 지역 저소득층 주민 100여명의 자활과 자립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지난 2003년8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설립됐으며 저소득주민의 자활에 필요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시설이다.현재는 1개의 교육과정(Gate Way)과 7개의 사업단(우리동네선물가게 뚝딱나라 반짝청소 부업나라 영농 회오리세차 청소)을 비롯 3개의 자활기업(에브리데이클린용산, 인사랑케어, 더클린세차)을 운영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지역 주민들의 자활, 자립을 위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며 “향후 센터 운영에 대한 예산 및 행정적인 지원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