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준비, 광산구 빛고을국민체육센터와 함께

"19세 이상 시민 무료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19세 이상 시민에게 무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민체력 100’ 사업을 광산구 빛고을국민체육센터가 운영한다. 광산구가 위탁 운영하는 빛고을국민체육센터는 19일 오전 11시 30분 ‘국민체력 100’ 출범식을 센터에서 연다.‘국민체력 100’은 100세 시대를 대비해 ▲과학적인 체력관리 ▲생활체육 참여 증진 ▲스포츠 복지 향상을 목표로 시민에게 제공하는 국가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빛고을국민체육센터가 3년 연속 정부체력인증센터(문화체육관광부)로 선정된 결과물이다.‘국민체력 100’ 사업에 참여하면 자신의 신체·체력적 상황을 과학적으로 측정한 후 자신에 맞는 운동 종목과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전문 운동 처방사로부터 상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자신에 맞는 운동법을 소개하는 동영상도 제공해 장소에 관계없이 스스로 건강관리에 나서도록 돕는다.프로그램 참여자 중 우수체력 인증자에게는 민간보험의 보험료 할인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체력 측정에 따른 운동처방과 전문가의 지도로 진행하는 운동요법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민체력 100’ 사업에 대한 문의나 참가 신청은 빛고을국민체육센터(955-9109) 또는 광산구 문화체육과(960-8833)로 전화하면 된다. 조재현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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