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상임위원에 김석호 기업거래정책국장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1급)에 김석호 기업거래정책국장이 18일 임용됐다. 안영호 상임위원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김 국장이 새로운 상임위원으로 오르게 된 것이다. 김 신임 상임위원은 행시 31회로 공정위 대변인과 카르텔조사국장,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기업거래정책국장 등을 거쳤다.공정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상임위원 3명, 비상임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한차례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상임위원은 공정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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