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2월18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경주 리조트 강당 '와르르' 80여명 사상▶30대 최연소 렌치 총리 등장…"구태 파괴자가 왔다" 이탈리아 국민 환호▶알카에다 연계세력이 버스에 폭탄▶'내란음모' 유죄…이석기 징역 12년▶상장사 55%, 7년전 주가 밑돌아* 한경▶사물인터넷 혁명…삼성드림팀 떴다▶朴 대통령 "사물인터넷 가능성 무궁무진"▶가업승계 포기 급증…로펌 '씁쓸한 특수'▶대우인터, 사우디에 車공장 짓는다▶이석기 징역 12년…내란음모 '총책'* 서경▶일자리 늘리라면서…산으로 가는 고용정책▶부실 덩어리 캐나다 하베스트 매각 초읽기▶포괄간호서비스 확대 후폭풍…간병인들 고용불안에 떤다▶朴 "휴대폰 사려 수백m 줄서는 일 없어야"* 머니 ▶파생상품 차익에 양도소득세 ▶'3주택·다가구' 임대사업자 의무화 ▶'정보유출' 씨티·SC은행도 중징계 ▶학생 앱개발자 위한 'D마켓' 열린다 * 파이낸셜 ▶군산 '한국판 디트로이트' 되나 ▶"한국 펀드시장 매력적" ▶애플, 테슬라 인수설 재부상 ▶내란음모 유죄 이석기 징역 12년 ◆2월17일 월요일 주요이슈 정리* -17일 오후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부산외국어대 학생 9명과 이벤트회사 직원 1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음. 현재 15~2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 경주시청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께 경주 경북시 양남면 경주 마우나 리조트 내 강당이 붕괴. 사고 당시 강당 내에는 부산외대 신입생 1012명 중 565명이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하다가 100여명이 깔렸다고 경찰이 밝혀. 사고 건물은 조립식 건물로,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추정. * -유엔북학인권위원회(COI)는 17일(현지시간) 북한 최고위층이 수립한 정책에서 비롯된 광범위한 반 인도 범죄가 자행되고 있다며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할 것을 권고. COI보고서는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조사위는 이 서한과 위원회의 보고서에 언급된 인도에 반한 범죄에 책임 있는 당신을 포함해 모든 이들이 책임을 지도록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할 것을 권고할 것이라고 밝힘. COI는 이날 희생자와 증인들의 증언에 바탕을 둔 문서들로 된 400쪽 분량의 최종 보고서를 통해 이들 침해의 엄중함과 규모, 성격은 현재 세계에서 도저히 비할 수 없는 국가를 드러낸다고 강조. *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중형을 선고받음. 30여년 만에 정면으로 다뤄져 관심을 모았던 '내란음모죄'에 대해 법원은 유죄로 판단. 수원지법 형사12부는 17일 이 의원에게 징역 12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선고. 함께 기소된 이상호 경기진 보연대 고문 등 나머지 6명의 피고인들에게는 징역 4∼7년, 자격정지 4∼7년을 각각 선고. 재판부는 이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 및 내란선동 혐의와 대부분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남한에서 사회주의 혁명을 완수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혁명조직 RO(Revolutionary Organization)를 구성해 비밀리에 활동하던 중 북한의 대남공격에 따른 전쟁발발 시기를 틈타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전복하고자 국가기간시설 파괴 등을 구체적으로 모의했다고 판시. * -검찰이 강덕수 전 STX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를 포착하고 STX 본사와 계열사를 압수수색. 이들은 STX건설에 대한 연대보증을 서면서 회사에 수백억원대의 손실을 끼치고 괌 현지 부지매입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STX남산타워에 있는 (주)STX·STX조선해양·팬오션과 STX 건설·STX에너지·STX중공업 등 주요 계열사 및 경남 창원의 그룹 전산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강 전 회장의 자택 역시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3000억원 대출사기 사건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정기 중앙티앤씨 대표와 함께 3000억원대 사기대출을 공모한 후 해외로 잠적한 전주엽 엔에스쏘울 대표가 평소 해박한 금융 지식으로 대출자금 집행을 총괄했다는 증언을 단독으로 보도한 기사. * -용산 상권이 죽어 손님이 뜸한 가운데서도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외국인들이 용산 전자 상가를 찾고 있다는 내용으로 외국인 손님들이 흥정까지 해가며 스마트폰을 구입해가는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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