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오)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등 64명을 대상으로 교육 본질에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원행정업무경감 추진계획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교사들이 수업 및 학생 교육활동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문서 유통량 감축, 교원 행정업무 경감 컨설팅 지원단 및 학교공문 50% 감축 추진단 운영, 각종 사업정비 및 일하는 방법 개선, 교무행정전담팀 구성·운영 등의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그동안 다양한 교원 행정업무 경감 지침과 방안이 제시됐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가 없었다”며 “교육청과 일선학교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의견 교환이 된다면 수업 내실화 및 학생지도에 전념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목포연산초등학교 김영길 교감은 효율적인 교무행정전담팀 구성·운영 등에 대해 단위학교 부서별 업무 분류 기준 등 교원행정업무경감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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