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상상못할 '고문관'…'대체 왜?'

▲진짜사나이 헨리.(출처: MBC 예능프로그램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인 헨리가 '진짜 사나이'에 고정 멤버로서 출연했다.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박건형, 가수 케이윌과 함께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훈련병 신분에도 군의관과 하사에게 스스럼없는 태도를 보였다. 또 선글라스, 수면베게, 노트북을 가져오고 군모자를 거꾸로 쓰는 등 상식을 뛰어넘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헨리가 군 입대 하기 전 슈퍼주니어 멤버인 강인과 신동이 "PX에 가서 총을 사야"한다며 "바주카포, 기관총, 권총 등 다양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헨리의 출연에 '진짜 사나이' 첫 방송부터 출연한 샘 해밍턴이 다시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이 첫 방송 출연 때 '다·까' 군대말투에 적응을 하는 못하는 것과 헨리가 "훈련변 헨리"라고 말하는 것이 비슷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헨리는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슈퍼주니어-M 소속이며 2008년에 첫 앨범[迷ME]을 발표했다.헨리가 출연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헨리, 구멍병사네", "헨리, 재밌으면서도 정말 답답해", "헨리, 군 생활 했을 때 저런 친구들 많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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