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억원대 전자 정부 사업을 잡아라

정부, 올해 정부3.0 위한 전자정부지원사업 839억원 발주...17일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안전행정부는 총 27개 839억원대의 전자정부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7일 오전10시30분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올해 전자정부지원사업은 각 부처 정보시스템의 연계·통합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와 ICT를 활용한 편리하고 안전한 국민생활 서비스 제공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특히 지난해부터 대기업의 참여가 제한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가 유리해져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선 전자정부지원사업 대상 정책 및 절차, 법·제도 등과 27개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이 이뤄진다. 정부는 중소기업들이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추진하는 전자정부지원사업에 대한 공고기간을 충분히 제공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사업에 대한 세부 사업자료까지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게는 공공 정보화사업 참여경험에 따라 하도급 및 산출물 관리 등 기본교육과 감리, 정보보호 등 심화교육이 단계적으로 실시되고 하도급 집행여부 등 사업현장 점검도 강화된다.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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