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18일 무안군 망운면사무소에서 의견 수렴전남도는 오는 18일 무안군 망운면사무소에서 ‘서남권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주민설명회는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국제항공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추진에 따른 환경변화 등에 대해 관계자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안국제공항산업지구는 총 면적 347.8㎢에 사업비 3457억원을 투입, 조성한 뒤 항공운송·교육, 항공기 정비?해체, 항공부품 물류 등의 사업을 유치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대상지구 전략환경영향 평가서에 대한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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