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 남성용 시계 '탈론' 출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시계 전문기업 로만손(대표 김기석)은 프리미엄 라인 신제품 '탈론(TALON)'을 13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냥의 달인 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탈론은 영어로 '매의 발톱'이라는 뜻이다. 매가 먹이감을 포착해 도약 직전 발톱을 잔뜩 웅크린 모습을 형상화했다. 스위스 론다 사의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크로노그래프와 함께 4시 방향에 데이트 창이 보여진다. 스위스 메이드로 제작됐다. 스테인레스 스틸 밴드와 클래식한 감성이 느껴지는 깊이 있는 컬러감의 가죽 밴드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가죽 73만원, 메탈 79만원.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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