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원구 룸셰어링 안내 포스터
매칭은 구가 사전에 신청 어르신의 집에 현장 방문해 방 크기, 상태, 주변환경 등을 조사해 주택정보를 대학생에게 제공, 직접 어르신 집에 방문해 면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구는 집수리 업체인 일촌나눔하우징과 손잡고 학생이 입주할 방의 도배·장판 등 간단한 수선은 물론 구립재활용센터와 연결해 책상, 서랍장 등을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이사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도 말벗, 가사일 돕기, 컴퓨터 사용법 등 어르신에게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참여 대학생에게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 준다. 구는 참여자와 수시 전화상담, 월 1회 직접 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참여자간 갈등을 중재하고 해결한다. 지난해 7월 시작한 룸셰어링사업에는 14명의 학생이 참여, 반응이 좋아 10가구의 학생과 어르신이 임대기간을 연장해 살기로 했다.김성환 구청장은 “외로운 어르신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노원구 복지정책과 ☎2116-366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