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아시아라켓볼연맹이 주최하는 ‘제6회 아시아 오픈 라켓볼대회가 15 ~ 16일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라켓볼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우리나라를 포함한 6개국(일본 중국 인도 베트남 몽골)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석진영(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선수도 우승으로 목표로 참가한다.1981년 설립된 아시아라켓볼연맹(회장 조왕기)은 17개국 5만여명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국가별로 순회하며 대회 개최하여 라켓볼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라켓볼연맹 회장 오스왈도마지(아르헨티나)도 선수들을 격려차 방문한다.행사 관계자는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는 총 4면의 라켓볼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노후된 코트 2면은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금천구를 방문하는 선수들이 우수한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 전했다.라켓볼은 직육면체의 공간에서 두 사람이 교대로 벽과 천장으로 공을 치는 방식으로 공이 2번 튕기기 전에 맞받아쳐야 하는 경기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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