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 항공단에 전문 항공구조팀이 신설, 운영된다. 서해해경청은 목포항공대에 항공구조팀을 신설하고, 해상에서 발생하는 위급상황 때 신속한 항공 구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특공대 경찰관 중 정예요원 4명을 선발해 헬기에 항공구조사로 전담 배치, 인명구조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로 했다.항공구조팀 요원들은 해양경찰교육원의 첨단 훈련시설을 활용한 전문 교육을 비롯해 일본 해상보안청 특수구조대와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해경 항공구조팀은 목포를 비롯해 인천과 동해, 제주, 부산 등 5개 주요 항공단에 신설됐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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