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강원·영동지역 폭설 제설작업 지원

"오는 17일까지 10일간, 덤프15톤 1대, 인력 3명, 염화칼슘 7톤 지원"[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지난 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도움을 준 강원도 강릉시 등이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11일부터 17까지 제설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은 인력 3명과 제설기가 포함된 덤프15톤 트럭 1대 및 염화칼슘 7톤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강원·영동지역은 5일째 폭설로 최대 90㎝까지 눈이 쌓여 고립 및 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나 제설작업 지연으로 사고의 위험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지원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타 지역 자연재해가 우리시의 아픔일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지난 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도시의 화합하는 마음을 전하고 오는 4월 20일 개장하는 ‘순천만정원’ 홍보 및 생태수도 순천, 정원도시 순천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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