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코카콜라는 지난 7일 신사동 카시나 편집매장에서 빈티지 아이템을 재해석하는데 뛰어난 감각을 지닌 세계적인 디자이너 닥터 로마넬리(Dr. Romanelli, DRx)와 함께하는 '코카콜라 컬렉터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닥터 로마넬리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The Coca-Cola by DRX)'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코크 한정판 제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많은 빈티지 의류를 모아 재구성해 하나의 옷으로 만드는 작업으로 유명한 닥터 로마넬리는 패션, 음악, 마케팅의 영역에서 자신의 독특한 미적 감각을 발휘, 다양한 브랜드와의 독창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세계적인 디자이너이다.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 아이콘으로서 팝아티스트 앤디워홀은 물론 칼 라거펠트, 장 폴 고티에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키며 끊임없이 새로운 예술품으로 탄생해왔다"며 "이번 코카콜라 컬렉터 전시회를 통해 디자인에 관심 있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코카콜라의 예술적 가치와 전통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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